"미스 마플 클럽"이 첫 책, <파괴자들의 밤>과 함께 여러분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미스 마플 클럽"은 송시우, 정해연, 홍선주, 이은영 그리고 서미애 작가가 선보이는 다정하고 섬뜩한 미스터리 소설 창작 클럽입니다.
<파괴자들의 밤>은 '여성 빌런'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소설집입니다. “도대체 그 여자는 왜 살인을 해야만 했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담은 다섯 편의 소설을 담았습니다. 이상하고 강렬한 '여성 빌런'들이 거침없이 이야기 속 세상과, 책장 너머 독자의 마음을 흔들게 됩니다.
서미애 작가의 단편 <죽일 생각은 없었어>가 이 책의 첫 장을 엽니다.
이 새 단편에서, 독자는 퇴근길 택시에서 자신에게 추근거리는 운전사를 참아 넘기려는 여성 전용 헬스장 트레이너 '주희'와 동행하게 됩니다. '주희'가 참기를 멈추는 순간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운전사와 함께, 비오는 밤 택시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출간을 기념해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미스 마플 클럽"의 다섯 작가가 독자님들을 찾아 사인회를 진행합니다.
6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파괴자들의 밤>을 함께 출간한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의 부스에서 진행됩니다.
- 장소: 코엑스 A홀 F27, <안전가옥> 부스
- 시간: 2023년 6월 17일 (토) 14:00
서미애 작가는 "미스 마플 클럽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2년의 시간이 지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혼자 외롭게 작업하던 작가님들과 의기투합해서 한국 스릴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놀이터를 만들었으니 독자님들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힌 서미애 작가는 "미스 마플 클럽의 시작을 함께 하시면서 한국 스릴러 장르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독자께 부탁 말씀을 전했습니다.
<파괴자들의 밤>은 다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