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애 작가가 11월 중순부터 벨기에와 프랑스를 방문합니다.
첫 일정은 이전에 소개해 드린 적 있는 추리문학 축제 “Nuit Blanche du Noir” 참석입니다. 벨기에의 도시 몽스Mons에서 11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축제(프로그램. 프랑스어)에서, 첫날인 12일 오후 8시에 프랑스의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 <마땡 깔므Matin Calme>의 대표 피에르 비수Pierre Bisiou와 함께 한국 스릴러 소개 강연을 진행합니다.
그리고는 프랑스의 셰르부르에서 일정을 이어갑니다.
15일에 뤼스트Ryst 서점에 방문해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16일에 르 팔레스Le Palace 영화관에서 <헤어질 결심>을 보고 관객과의 대화를 가집니다.
공식 일정의 마지막은 파리에서 진행됩니다.
19일에 아시아 전문 서점 르 푀닉스Le Phénix를 방문하고, 다음날인 20일에 문화공간 블라디미르 오르메손에서 범죄/스릴러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는 22일과 23일에 진행되는 한국 문화 축제에 참석하며 11일간의 일정을 매듭짓습니다.
긴 기간 진행되는 유럽 방문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