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취미생활>을 원작으로 하는 장편영화 촬영이 8월 20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8월 17일에 제작고사와 대본 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서미애 작가도 이 자리에 참석해 제작진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은 하명미 감독의 연출과 정이서(정인 역), 김혜나(혜정 역) 배우 주연, 웬에버스튜디오의 제작으로 만들어집니다.
서미애 작가는 "작품이 다른 창작자를 통해 거듭나는 건 늘 짜릿하고 흥분되는 경험입니다. <그녀의 취미생활>이 어떤 영화가 될지 한 명의 관객으로서 기대되는 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원작을 읽어본 독자분들과 극장에서 함께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