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에서 열리는 연례 추리문학 축제 '케 뒤 폴라르'가 돌아왔습니다!
이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서미애 작가가 프랑스에 방문합니다.
2022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에,
서미애 작가는 매일 다른 주제로 관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인 4월 1일에는 나홍진 감독의 <황해> 상영관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이어서 행사 이튿날인 4월 2일에는 프랑스 작가 세 분과 함께,
각자의 작품에 등장하는 '아버지'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며 추리문학 속 아버지들의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날인 4월 3일에도 또 다른 세 분의 프랑스 작가와 함께 대담을 나눕니다.
인간의 악과 범죄 수사를 다루는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들이, 인간의 어둠을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작업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서미애 작가는 "전 세계 추리문학 팬의 축제에 또 한 번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한국 스릴러를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업계의 일원이자 팬의 한 사람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옹 추리문학 축제 '케 뒤 폴라르'에 대한 추가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더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Quais du Polar 홈페이지: [링크]